그동안 미뤄뒀던 이마트를 갔다가 서점을 드디어 (!!) 감원래 관조하는 삶을 사려고 했는데 재고가 짱 많길래 다른 책을 들고옴 일단 우선 지금 생각같아선 역사비평사에서 나오는 책들은 다 구매할거 같음며칠 전까지만 해도 재고가 없어서 신경을 아예 안 쓰고 있었는데 오늘 가니까 있길래 망설임없이 데리고 왔어 물론 이미 쌓인 책이 한가득이지만 .. 도서관도 들러서 또 책을 한바가지 빌려옴 어차피 못 읽을 거 뻔히 알지만 왜 이리 가득 한아름씩 들고 오고 싶은 건지 모르겠어 중간 중간틈틈이 사진 정리를 하긴 했는데 왜 이렇게 많이 남은 걸까그나마 다행인 건 어제 어깨가 갑자기 고장나는 바람에 .. 대학부경기는 거의 찍지도 못했음 사실 끝까지 어떻게든 찍으려고 노력하긴 했는데 이게 다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