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전국 남여종별 세팍타크로 대회 직관 후기

gfffffff-6 2026. 7. 17. 06:43

 
7/11
첫 혼운이라 가는 내내 너무 떨려서 미치는 줄 알았음 ... 무사히 도착했는데도 계속해서 안 믿겨서 얼떨떨했음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지 .... 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했음 .... 체육관 딱 들어가니까 1층 로비가 너무 넓어서 1차로 놀랐고 ... 선수들이 너무 많이 있길래 2차 당황 ... 후다닥 지나가는데 채은 선수랑 눈 마주쳐서 인사나눔 .... 2층 올라와서 관중석 싹 둘러보는데 현실 감각이 너무 없었음 보이는 곳 아무데나 앉아서 떨리는 손을 겨우 진정시킴 ... 근데 시야가 진짜 확 트인 느낌이라 너무 좋더라(몇장 안 찍은 사진도 뒤늦게 확인해보니 조명까지 완벽....) 맨날 영천에서 대회 했으면 좋겠더라구 ^^;;;   조금 있으니까 ㅍㅅ님이 와서 같이 경기봄 근데 전북:부산이라서 최대한 끝까지 회피하고 도망가고 싶었음 .... 솔직히 어느 정도는 마음 놓고 전북을 더 응원하기는 했음 .... 근데 막상 전북이 앞서 나가기 시작하니까 이거설마 이러다가????? 라는 마음과 동시에 의문이 자꾸 들었음 .... 이게 경기를 보다 보면 모를 수 없는게 .... 전북이 너무 강팀처럼느껴졌음 .... 너무 잘하길래 진짜 뭐지??? 라는 생각 뿐이었음 근데 박빙이면 일수록 나는 더 미치는거임 .... 대체 누굴 응원해야 되며 누가 이기길 바라야 되는거냐고 ...... 그런데 말입니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결과가 나와버려서 더 환장함 전북이 부산을 이겼어 ..... 그것도 내가 보는 앞에서 ..... 솔직히 말해서 이번 대회 대진 보자마자 절망부터 했구요 .... 어느정도는 일부러 기대를 내려놓고 간 것도 있었음 .... 근데 그런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첫 경기부터 이렇게 해버린다고???? 아무튼 경기 끝나고 선수들한테 줄거 있어서 내려와서 기다리는데 .... 신이나서 입꼬리가 자꾸 주체를 못하는 거임 .... ;;;; 대환장 진짜 
 
민주 선수가 나오다 말고 예지 불러드릴까요라고 묻길래 약간 눈치보다 .... 고개 끄덕임 그래서 최애가 나왔는데 .... 최애를 보는데 진짜 축 처져 있어서 어떤 말도 못 걸겠는 거야 ... 저정도로 자책?주눅? 든거 처음봐서 조금 신기했음 .... (당연히 그럴수밖에.... 여태 거의 이기는 것만 봤으니까) 근데 진짜 미안한 말인데 .... 그모습 마저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음 .... 최애한테 선물주면서 걍 대강 설명하고 .... 최대한 ㅍㅅ님과 오래 대화 나눌 수 있도록 옆에서 웃으면서 지켜봄 .... 꽤 많은 대화를 나눳는데 기억이 안나네?? .... 아놔 걍 최애의 처음 보는 모습에 .... 신기해서 가만히 쳐다만 본 기억밖에 없음 나 진짜 바본가???
 
그러고 나서 전북 기다리는데 .... 지은 선수가 먼저 나와서 당황뻘쭘 어떻게하지 ..... 싶었는데 뒤이어서 우르르 다같이 나오길래 웃음 꾹참음 ... 아닌가 나도 모르게 웃고 있었을 수도 ??? 선주 선수한테 선물 전달하고 성경 선수한테 편지 전달하고 .... 텀블러는 단체 선물이라 선수들 전체 다 두루두루 보면서 설명하고 .... 내가 누구한테 줬는지는 기억이 안남 .... 선주 선수였나 이런걸 받아도 되는 거냐고 묻길래 당연하죠 충분히요 ... 또 얼버무리듯이 대답해서 ..... 걍 쥐구멍에 숨고 싶었음 ...  근데 중요한걸 말안했네 지은 선수가 옆에서 주도해줘서??? 성경 선수랑 손을 맞잡았음 ..... 이게 너무 떨리면 현실감이 없어서 그게 진짜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 아직도 헷갈림 ..... 부끄럽고 쑥스러운 것보다 걍 아무것도 생각이 안남 .... 그러고 나서 지은 선수가 커피 뭐 마시냐고 사준다고 하셔서 .... 또 거절을 했는데 어차피 가는 길이라길래 .... 또다시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임 ㅍㅅ님것까지 사준다고 하셔서 .... 너무 웃겻음 ㅜㅜ 지은 선수의 에너지?가 너무 외향인 그 자체여서 .... 조금 신기했음 (마치 지나 선수 보는 느낌이엇삼 ....)
점심 챙겨먹고 또다시 곧장 체육관으로 향함. .... ㅍㅅ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나눳는데 시간이 엄청 잘 지나갔음 ..... 
 
경북:전북 어땠더라 .... 보는 내내 막 그렇게 불안하지는 않았던거 같구 최종적으로 전북이 결승에 가게 돼서 .... 아쉬운 마음부터 들엇삼... 내가 왜 일요일 근무를 빼지 못했을까 어떻게든 뺐어야 하는건데 ... 결승 경기를 놓치면 아쉬움이 가장 크긴 함 ㅜㅜ 글고 진짜 전북:부산 때도 그랬지만 경북:전북도 유림 선수 칭찬하기 바빴음 .... 뭔가 더블에서 확실히 강한 느낌이 들어서 내가뭔데 기특해했음 .... 진짜 어떠한 것보다 결과로 증명하는 팀이 최고구나라는걸 다시한번 깨달앗음 .... 진짜 뭐니뭐니해도 이기는게 최고구나 .... 정말 어쩔수없구나 ..... 이어서 충남:인천 경기두 마저 보고 ㅍㅅ님이 예지 선수랑 세영 선수 보고 간다고 해서 같이 기다림 .... 그냥 옆에서 아무말 안하고 관전하는 것도 재밌더라구 ........ 팬이 더더더더더더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로써 모든 일정이 다 끝났고 나는 집에 다시 잘 돌아갈 일만 남았음 ..... 또다시 떨림과 설렘과 함께 혼운을 해서 .... 집으로 무사히 돌아감 
 
+ 차에 잠시 선물 가지러 갔을때 .... 였나? 차타고 지나가던 지나 선수가 나보고 인사해줬음 ..... ㅜㅜ 감동적 ㅜㅜ 충분히 그냥 지나칠수도 있을텐데 갑자기 팔팔님이라고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람 ... 
+ 더블은 첫 직관이라 아예 카메라는 들 생각조차 안했음 .... 너무 아까워 눈으로 보고 있는데도 충족이 다 안되는데 솔직히 카메라는 드는 순간 어쩔 수없이 놓치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 그 마저도 용납할 수 없어서 걍 애초에 꺼내지를 않았음
+ 커피랑 디저트.... 를 성경 선수가 주러 왓길래 ..... 최대한 침착하려고 애썼음 .... ㅜㅜ 대전 대회 나가는게 너무 궁금햇기 때문에 그걸 물어봣는데 나가고 싶다고 하길래 .... 나도 너무 같은 마음이었음 ......ㅜㅜ 일정이 따로 변경 된건 없다길래 다행이다 싶엇고 ... 아무튼 잠시라도 얘기 나눌수 잇어서 행복햇음 .... 근데 성경 선수 얼굴 볼때마다 적응이 안됨 ..... 진짜 매번 새로워 
+ ㅍㅅ님이 성경 선수 셀카 받아줌 ...... 진짜 최고 !!!!!!!!!!!!!!!!!!!!!!! 
 




7/13
진짜 너무 피곤한 날이었음 ...... 아침부터 기룡산 간다고 차끌고 나왔는데 하필출근 시간이라 .....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엇구요 내비 대신 아부지가 옆에서 자꾸 길을 설명해줫는데 괜히 조급해져서 .... 정말 위험하게 차선변경을 해버리고 말앗구요 그걸 여전히 아직도 자책하고 잇는나구요 ..... 자신감이 올라오려고 하면 다시 툭 떨어짐 ....다들 출퇴근 시간에 운전 어떻게 하고 다니시는 걸까 .... 너무 알고 싶다 ㅜㅜ 그래도 어찌저찌 묘각사에 도착해서 산행하구 나서 ..... 바로 옷갈아입구 체육관으로 향함 ....
 
체육관 들어가서 또다시 선수들이 북적북적한 로비를 지나가는데 .... 누가 인사를 해줬었는데 ... 최애였나? 아무튼 인사를 나누고 관중석으로 감 .... 애매한 위치에 앉아서 옆에 잇는 아부지한테 이것저것또 설명해줫고 .... 경기 시작하기 전에 잘 보이는 곳으로 옮김 .... 전북:인천 강원:부산을 요리조리 동시에 봣는데 .... 부산 경기는 어느정도 결과를 예상하고 있어서 .... 으음 그렇구나 햇는데 ??? 전북:인천이???? 큰일이 났지 뭐야 ....... 진짜끝까지 설마했는데 3세트 가는거보고 그때부터 걍 미치는 줄 알았음 ;;; 진짜 이 서사만 딱 놓고 보면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냐 ..... 진짜 보는 내내 레전드 경기라고 생각했고 여러번 돌려보고 싶은 경기였음 ..... 처음에는 분명히 기대가 없었거든 .... 근데 갈수록 기대를 하게 되고 걍 진짜 싹싹 빌었음 .... 제발 전북이 이기게 해달라고 ..... 근데 3세트도 끝까지 결과를 예상할 수 없어서 정말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았음 .... 근데 얘들아 전북이 이겼지 뭐야 ..... 나 진짜 그 순간 얼마나 행복했는 줄 아니 ..... 인천이 얼마나 강팀인데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일이 눈앞에서 펼쳐졌다고 ..... 진짜 이게 스포츠의 맛이지 ..... 너무 짜릿하고 행복하구 감동적이구 아름답구 ..... 이 기억을 평생 우려먹을 수 있을거 같음 .... 나 할머니 돼서도 이날 이 경기 얘기를 여전히 하고 잇을것만 같음 ...... ㅜㅜ 그만큼 대단한 경기였다구 .... 나만 혼자봤으면 너무 억울햇을 거 같은데 .... 아부지랑 같이 봐서 ..... 이 신남을 걍 만끽함 ㅜㅜ 눈물이 날뻔햇는데 아쉽게도 나지는 않앗구 ..... ㅜㅜ 경기가 끝났는데도 여운이 강하게 남아서 좀 앉아있었음 .... ㅜㅜ 막 가만히있어도 기분이 방방 뛰는 느낌이엇음 ..... 진짜 ㅜ 너무 감동적이야 글고 텀블러 쓰는 성경 선수를 실제로 보고 잇으니까 더 감동적이엇음 ..... 중계로 보긴 했지만 그래도 직접 보는 건 또 다른 느낌이더라 ....... 텀블러를 준 다음날 인천을 잡앗다구 .... 전북이 영영 이 감정을 잊지 못하게 만들어줬다고 ..... 
 
신나는 것도 잠시 .... 또다시 운전을 해야 함 ......... 아놔진짜 계단 내려와서 1층 로비를 딱 보는데 전북이 단체로 서서 기념촬영?하고 잇길래 ..... 방해하면 안될거 같아서 쳐다도 안보고 ..... 급히 지나감 ㅜㅜ 근데 정말 용기가 안나긴 했음 .... 전북 보면 엉엉 울어버릴 것만 같아서 자리를 피할수밖에 없엇음 .... 그래도 진짜 최고엿다고 .... 한마디는 건네고 싶엇는데 바보다 진짜 ..... 뒤늦게 후회하면 뭐해 ...... 
 
살짝 행복에 취한채로 ..... 운전을해서 집으로 향함 .... 확실히 온몸이 찌뿌둥하긴 햇는데 .... 여운 때문에 싹다 괜찮은 느낌이엇음 .... ㅜㅜ 와나 전북이 이러는데 어떻게 안사랑할수가 잇음 .... 너무 자랑스러워서 미치는줄알앗음 ... 
 
+ 민주 선수가 살포시?? 다가와서 선물을 건네주고 감 .... 이 엄청난 선물을 주시면서 정말 어떠한 내색도 하지않앗던게 너무 신기함 .... 나같으면 난리부르스 쳣을거 같은데 .... 네 ...... 제 이름이 박힌 유니폼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 이정도면 엄청난 성덕이죠 ..... ? 근데 그렇긴 한데 .... 감동도 엄청 받은 것도 사실인데 ............... 생각이 더 많아지는건 어쩔수 없나봐 ....................... 진짜 큰일났다 어떡하냐 
+ 운전하느라고 몰랏는데 .... 집에 도착하고 유니폼 펼쳐보니까 ㅜㅜ 내이름이 박혀잇엇음 .... 이게 너무 믿기지가 않아서 몇번을 다시봄 ..... 상상만 해봣지 이런 적은 진짜 처음이라 ..... 이 감정을 뭐라 표현할수가 없음 ... 운동할때마다 입어야겟음 ..... 진짜 짱편해서 산에 갈때도 입고싶은데 ..... 너무 밝아 ........ ㅜㅜ  글고 내 이름 적혀잇는거 뭔가 부끄러움 ...... ㅜㅜ 
 


 
7/14
어제의 두려움으로 운전을 포기함 .... 버스타고 영천까지 이동함 너무편한데 에어컨바람이 나를 너무힘들게해 ...... 전북:부산 경기라 C코트 쪽에 앉기는 햇는데 ....  솔직히 외면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즐기지를 못햇음 오히려 경북:충남 경기를 더 지켜봣던거 같음 ..... ㅜㅜ 확실히 우리팀 경기가 제일 보기 힘든거 같음 심장도 아프고 마음이 자꾸 쫄려서 ..... 숨이자꾸막힘 ㅜㅜ 근데 경기 보면서 뭔가 부산이 이길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 조금 슬펐다고 하면 어쩌냐 .... 그니까 제발 만나지 말자 ...... 부산:전북은 최대한 같이 있지 말자 .......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는게 너무 이상해서 ...... 그만 느끼고 싶음 
 
경기 다 끝나고 지나 선수한테 줄게 잇어서 내려가서 한참동안 로비에서 방황함 .... 근데 아차 순간에 경북 선수들이 지나가는게 보여서 놓칠세라 후다닥 뛰어감 ..... 다행히 지나 선수한테 선물 잘 전달하구 .... 커피 사준다고 하시길래 .... 한번 거절햇다가 다시 고개 끄덕임 ..... 왜 다들 커피를 사주시려고 하는 걸까 ..... 내힘들다 
 
그러고 들어와서 세영 선수 기다리는데 .... 전북이 지나가는게 보이길래 조용히 숨참음 ...... 진짜 너무 웃기다 ...... 다가가지는 못하고 먼발치서 바라만 봄 ㅜㅜ 근데 얼마안가 선주 선수가 눈앞에서 지나가길래 .... 처음에 잘못본줄 알앗음 ..... 선주 선수가 나 보자마자 떨어졌어요라고 하길래 ㅜㅜ 너무 속상했음 ㅜㅜ 충분히 잘햇다고 말했지만 아쉬움이 가득해보엿음 .... 근데 이때 선주 선수가 엄청 가까이 잇엇거든 ..... ? 다른 선수들이랑 비교해봐도 늘 항상 거리감이 없는 느낌이긴 했는데 .... 그래서 선주 선수가 바로 옆에잇어서 .... 진짜 나도모르게 팔잡으면서 .... 괜찮다구 그랬거든???? 근데 기억이 안나는데 어느새 손을 잡고 잇엇음 ...... ???? 진짜 뭐지???? 얘기다끝나고 선주 선수가 가려고 하는데 .... 그때서야 손을 잡고 잇엇다는걸 깨달음 .... 진짜 너무 놀라면 현실감이 떨어지는게 맞나봐 ...... 아무튼 그렇게 선주 선수 보내고 .... 조금더 기다려볼까 햇는데 걍 포기하고 위로 올라와서 경기봄 .... 경기보다 지쳐서 밥먹으러 갓고 ..... (선주 선수가 식사 했냐고 묻길래 먹엇다구 거짓말 햇음 ㅜㅜ ㅋ)  낡고 지친상태에서 준결승 경기 기다림 .... 경기 전에 잠깐 성경 선수 만났는데 .... 편지 전달 받고 무슨 얘기를 했더라 ... 이제야 편지지에 적어준다고 그러길래 그냥 어디든 상관 없다고 적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그랬구 ... 대전 대회 참가 확정됐다길래 너무 기뻤음 ㅜㅜ 이로써 전북을 또 볼 기회가 생겨버린거야 !!!! 글고 텀블러 쓰는거 봣냐길래 일요일 중계때부터 봣다고 그랫음 ..... 어떻게 모를수가 잇겟냐고 선물 준 다음날 바로 써줬는데 ㅜㅜ 글고 스스로 물방울이다라고 생각하고 뛴다길래 너무 귀엽다 생각햇음 ㅜㅜ 진짜 이런 선수 또 없다 ...... 이제더는 체육관 안나올거 같아서 편지주는 거라고 그랫나 .... 그냥 또다시 아쉬움이 크게 남아서 에고고 .... 아무튼 그렇게 성경 선수 보내고 .... 준결승 경기 보는데 부산:충남 경북:인천이엇삼 ..... 당연하게 생각하지는 않앗지만 그래도 부산이 이길 줄 알앗음 ..... 근데 경기를 보다보면 흐름도 그렇고 뭔가 안될거 같은 날이 잇음 ..... 제발 느낌이 빗나가길 바랏는데 어라라???? 부산이 졌어요 ..... 아참 경북 경기 끝나고 지나 선수가 와서 커피랑 빵 주고 감 ..... 편지 엄청 감동적이었다길래 내가 더 감동받음 ..... 글고 선물로 준 액자의 사진이 지나 선수한테도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엇대 .... ㅜㅜ 진짜 주기 잘햇다고 생각함 ㅜㅜ 언제 가냐고 하길래 부산 경기 끝나고 갈거 같다고 그랫음 .... 
 
진짜 끝까지 설마설마햇음 .... 왜냐면 다음날에도 또 와야 하니까 버스 시간 계산하고 잇엇거든 ...... 근데 부산이 떨어져서 그럴 필요가 없어졋음 ... 애초에 처음부터 우리팀이 결승에 올라가야 갈 생각이엇기 때문에 ..... 순식간에 우울해짐 .... 부산:충남 경기끝나고 세영 선수 만날까싶엇는데 .... 낡고 지쳐서 고등부 준결 보다가 집에 감 .... 집에 도착해서 성경 선수가 준 편지에 약간의 답장을 하고 ..... (내 mbti 궁금해 하는 선수 처음임 ..... 글고 부산처럼 전북도 유니폼 해줄 생각이엇대 ..... ㅜㅜ 진짜 다들 왜그래 ㅜㅜ) 지나 선수가 준 빵 우걱우걱 먹음 .... 
 
이번에 사진을 진짜 엄청 안 찍엇삼 ..... 정리하면서 좀 놀랏는데 이정도 일줄은 몰랏음 거의 전북이랑 부산만 찍엇더라구 ..... 선택과 집중을 너무 잘해버려서 사진이 너무 없음 ㅜㅜㅋ.... 몸이 진짜 두개엿으면 좋겠다 대전 대회에선 열심히 찍어야지  ....

이제 남아잇는 대회들은 .... 최대한 빈손으로 갈 생각임 선수들한테 자꾸만 받는게 ..... 부담처럼 느껴져서 걍 내가 안 줘야 될거 같음 ..... 정말 말도안되는 어마어마한 것들을 받으니까 갈수록 점점더 작아짐 ..... 확실히 여전히 나는 주는거에 익숙한 사람인거 같음 ..... 
 
뭔가 이상할 정도로 부산 얘기보다 전북 얘기가 더 많은거 같지 ...... ? 뭔가 최애팀이 바뀐거 같지 .....? ^^???? ....... 
대전 대회 여일 참가팀이 많이 없을거 같긴한데 ..... 대전역 근처라서 접근성이 너무 좋음 .... 세팍 찍먹하기 딱 좋으니까 한번만 와주실래요 .... ? 제가 잘해드릴게 ...... 이 재미난걸 나혼자 알고 잇기 너무 싫다고 ...... 제발 널리널리 입소문 좀 탓으면 좋겟음 .... 진짜 선수들이 매순간 매경기 최선을 다하는데 왜 안보러와 ..... 한번은 와줄 수 잇잖아 .... 세팍만이 주는 감동이 확실히 잇어 그걸 꼭 느껴봣으면 해 .....